전성기 경복궁을 복원한 최초의 단행본
조선 전기 · 임란 이후 폐허기 · 고종 재건기의 경복궁을 입체적으로 살피다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경복궁 여행》은 임진왜란으로 270여 년간 폐허가 되기 전, 조선 최고 전성기의 경복궁으로 떠나는 고고학 여행으로, 그간 충분치 않은 자료로 인해 그 누구도 깊게 다루지 못했던 조선 전기의 경복궁을 다양한 사료와 탄탄한 고증을 통해 치밀하게 복원시킨 최초의 단행본이다. 각종 문헌, 회화를 비롯한 예술품, 최근 발굴된 유적·유물에 이르기까지 디테일한 근거 하나하나도 놓치지 않고 비교 분석하는 고고학적 쾌감 속에 조선 시대를 통틀어 경복궁이 어떻게 변모했는지 총체적으로 짚어주는 역작이다.
경복궁은 국내 역사 문화 유적지 중 관람객 1위인 명실공히 서울의 얼굴이자 500년 조선을 대표하는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 문화적 측면에서는 창덕궁에 비해 심도 있게 다뤄지지 않아 아쉬움과 함께 왜 그런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상이기도 하다. 경복궁은 과연 어떤 이야기와 고고학적 즐거움을 품고 있을지 황윤 작가 특유의 호기심과 색다른 스토리텔링으로 반가운 경복궁 이야기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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