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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도서
- 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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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애란
발행처 : 문학동네
- 이 소설집의 주인공은 ‘공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안녕이라 그랬어』에서 공간이 중요한 이유는 그곳이 단순히 이야기의 배경으로 기능하는 게 아니라 인물들의 삶 그 자체와 같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방 한 칸’이 가지는 의미를 남다른 통찰력으로 묘사해온 바 있는 김애란에게 어떤 공간은 누군가의 경제적, 사회적 지표를 가늠하게 하는 장소이자 한 사람의 내력이 고스란히 담긴 총체적이고 복합적인 장소이다. 때문에 이번 소설집에서 공간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갈등은 서로의 삶의 기준이 맞부딪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공간으로 들어가는 것은, 달리 말하면 나로 살아온 삶의 테두리를 벗어나는 사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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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도서
-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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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종원
발행처 : 퍼스트펭귄
-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은 저자가 처음으로 쓴 청소년을 위한 인생철학 에세이다. ‘나’라는 존재와 친구와의 관계, 공부와 성적, 꿈과 진로 등에 관한 고민이 커지는 청소년기는 인생이란 여정에서 어둡고 막막한 터널을 처음으로 마주하는 시기다. 어떤 생각을 키우고, 어떤 마음을 갖느냐에 따라 앞으로 펼쳐질 삶의 모양이 달라질 수도 있기에 저자는 단어 하나, 문장 하나에도 온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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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도서(고학년)
- 행운이 구르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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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성운
발행처 : 사계절
- 제4회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행운이 구르는 속도』의 주인공 하늘이는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그 곁에는 하늘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언제 어디서든 함께하는 친구들, 아이가 사회에서 겪을 불편함을 같이 고민하는 이웃들이 있다. 그들 덕에 하늘이는 자기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는 어린이로 성장해 간다. 이야기의 마지막에 이르러 하늘이의 소원이 무엇인지를 알고 나면 독자들은 내 삶에서 가장 큰 행운이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내 속도는 내가 정할 거”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하늘이처럼 이 작품은 모든 어린이가 타인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힘을 지니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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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도서(저학년)
-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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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별다름, 달다름
발행처 : 키다리
-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는 바로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채소 중 1위인 브로콜리가 주인공입니다. 브로콜리는 아이들이 싫어하는 채소 1위에 뽑혔다는 소식에 밤새도록 펑펑 울지요. 하지만 이내 아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을 떠올립니다. 사랑받는 친구들을 다 따라 해 보기로 한 거죠. 소시지를 따라 분홍색으로 화장도 해 보고, 라면처럼 뽀글뽀글 파마도 해 봅니다. 오이가 인터넷 방송으로 인기를 얻었다는 이야기를 듣자 자신만만하게 오이를 따라 인터넷 방송도 해 보지요.
이처럼 브로콜리의 엉뚱하고 발랄한 사랑받기 대작전이 유쾌하게 펼쳐집니다. 아이들은 어느새 브로콜리를 응원하며, 싫어하는 채소 브로콜리가 아니라 ‘내 친구 브로콜리’라고 생각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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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작가도서
- 아파서 시골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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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안효원
발행처 : 밤나무
- 맛있는 인생, 따뜻한 이야기를 추구하는 기자 출신의 농부인 저자는 독자의 시간을 매우 귀하게 여기기 때문에 책을 무조건 재밌게 쓰겠다고 다짐했다. 40대 농부의 삶이 재밌어야 얼마나 재밌겠냐마는, 이왕 쓸 거 큰 재미와 소소한 감동을 전하기 위해 45년의 삶 속으로 깊이 들어갔다. 자랑할 거 하나 없는 평범한 삶이지만 그 속에 책 한 권이 될 만한 충분한 이야기가 있었다.
병명도 모른 채 도시에서 외롭게 아프다 결국 수술방 침대에 올라 가슴을 연 사연, 시골에서 자랐지만 농사에 대해서 잘 몰라 논에서 고뇌하는 햄릿이 된 사연, 철없던 시절 만났던 연인들과 삶의 지혜를 전해준 수많은 사람과의 사연, 말 잘 듣던 아이가 나이 마흔이 되어 사춘기를 겪고 세상을 알아가는 사연 등 누구나 경험했을 평범하지만 소중한 이야기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