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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선단도서관
제목 [선단도서관 2026 11월] 그림 읽어주는 도서관 <사색의 시간>
작성일 2026-11-03
조회수 25
첨부파일

첨부파일 11월 그림읽어주는도서관.jpg

첨부파일 큐레이션_11월.pdf

하단내용참조
 

그림 읽어주는 도서관

선단북갤러리 2026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 1818년경.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Wanderer above the Sea of Fog by Caspar David Friedrich

그림 출처: Wikimedia Commons(함부르크 쿤스트할레)

 

사색의 시간

: 짙어지는 가을, 깊어지는 생각


「기암절벽 위 한 남자, 그 앞으로 펼쳐진 산은 짙은 안개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등 뒤에서 그가 바라보는 것을 함께 보며 그의 고독과 사색을 공유합니다.
거대한 산과 바위, 그리고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 자연은 인간을 압도합니다. 하지만  인간이 한없이 나약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남자의 단단한 뒷모습에서 지나온
날에 대한 성찰과 앞으로 나아가려는 결연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 
여러분은 어떤 산을 오르고 있나요? 어떤 바위가, 어떤 안개가 가로막고 있나요?
그럴 땐 그림의 남자처럼 잠시 서서 숨을 고르고 다음 여정을 준비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를 줄 뿐이다.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사색의 힘이다."

                                        --존 로그」

 

-윤지원, 『그림의 쓸모』, 유노책주, 2024.

-도감아트, 『그림 속에서 나를 만났다』, 위즈덤하우스, 2026.

의 내용을 참조하여 다시 작성했습니다.

 

 

►11월의 북큐레이션 

 ★일반자료실: 사색의 시간

   ---> 가을의 끝자락에서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책 전시합니다

 

 ★어린이자료실: 마음아,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 친구, 가족,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로 다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그림책으로 만나봅니다.

 

★특성화자료실: 체질별 건강 관리

---> 나의 체질에 맞는 식습관과 운동, 생활 습관에 대해 배워보는 책들을 전시합니다.

 

큐레이션 목록은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세요~~


일반자료실의 필사 공간도 계속됩니다. 

이달의 필사 추천 책은 <네루다의 우편배달부>입니다.

 

떨어지는 낙엽위로 찬이슬이 내리는 가을이 깊어갑니다. 헤르만 헤세의 <혼자>를 마음에 담아봅니다.

 

혼자

/헤르만 헤세

 

세상에는

크고 작은 길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도달점은 모두 다 같다.

 

말을 타고 갈 수도, 차로 갈 수도,

둘이서 갈 수도, 셋이 갈 수도 있다.

그러나 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걸어야 한다.

 

그러므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혼자서 하는 것보다

더 나은 지혜나

능력은 없다.

 

헤르만 헤세, 「헤르만 헤세 시집」, 문예출판사,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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