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 선단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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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선단도서관 10월] 그림 읽어주는 도서관 <다시 한번 고전> |
작성일 | 2024-10-02 |
조회수 | 102 |
첨부파일 | |
그림 읽어주는 도서관
맥베스부인을 연기하는 엘렌테리 1889년. 존 싱어 사전트 Ellen terry come lady macbeth by John Singer Sargent 그림 출처: Wikimedia Commons(Tate Britain)
다시 한번 고전 "아직도 여기에 피 냄새가 남았구나. 아라비아 향수를 다 뿌려도 이 작은 손 하나를 향기롭게 못하리라. 오!오!오!" <5막 1장> 권력을 얻었으나 죄책감에 압도되어 피 냄새나는 손을 씻고 또 씻는 맥베스 부인의 모습에서 부정으로 얻은 권력의 허무를 보여줍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맥베스』, 조선일보, p115.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일반자료실: 다시 한번 고전 ---> 여전히 우리 삶에 울림을 주는 고전을 전시합니다.
★어린이자료실: 오싹오싹 으스스한 유령, 귀신. ---> 유령, 귀신이 등장하는 책들을 전시합니다.
★특성화자료실: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정신건강' ---> 정신건강에 관한 특성화도서들을 전시합니다.
이달의 필사 추천 책은 <사랑학 수업>입니다.
고전 시 중 허난설헌님의 시를 골라보았어요. 허난설헌
가을날 깨끗한 긴 호수는 푸른 옥이 흐르는 듯 흘러 연꽃 수북한 곳에 작은 배를 매어두었지요.
그대 만나려고 물 너머로 연밥을 던졌다가 멀리서 남에게 들켜 반나절이 부끄러웠답니다.
나태주 편역, 『그대 만나려고 물 너머로 연밥을 던졌다가』,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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