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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년 포천 북살롱 6기 '죄와벌' 함께 읽기 신청자 모집 안내
작성일 2021-10-15
조회수 384
첨부파일
>> 벽돌책 함께읽기 6기<죄와벌> 신청하러 가기<<
하단 내용 참조
2021 포천 북살롱
벽돌책 함께 읽기 프로젝트 6기 신청자 모집 안내

신청기간 2021. 10. 15. (금) ~ 2021. 10. 23. (토)
신청방법 영북도서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신청대상 중학생 이상 30명
완독기간 2021. 10. 25. (월) ~ 2021. 12. 31. (금) 50일간
운영방법 휴일과 주말을 제외한 33일 동안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읽고
             비공개 SNS에 사진, 필사, 마음 문장, “완료” 등 편한 방법으로 인증

이성의 광기 속으로 가라앉는 자폐적 청춘의 초상! <죄와벌>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대작 『죄와 벌』. 도스토예프스키가 8년간의 유형 생활 후 발표한 두 번째 작품으로,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 숨겨진 심리를 파헤치고 있다. 죄와 속죄에 대한 다양한 인식들이 서로 갈등하고 교차한다. 이성의 광기 속으로 침잠하는 자폐적 인간, 고뇌하는 청춘의 전형 ‘라스콜니코프’를 창조해 냄으로써 20세기 문학, 철학, 심리학에 하나의 ‘사건’으로 기록된 소설. (출처: 교보문고)

저자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호이다. '넋의 리얼리즘'이라 불리는 독자적인 방법으로 인간의 내면을 추구하여 근대소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농노제적 구질서가 무너지고 자본주의가 들어서려는 과도기의 러시아에서 시대의 모순에 고민하면서, 그 고민하는 자신의 모습을 전적으로 작품세계에 투영한 그의 문학세계는 현대성을 두드러지게 지니고 있으며, 20세기의 사상과 문학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그는 빈민구제병원 의사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도시적인 환경 속에서 자라났다. 이 점이 바로 러시아 도시문학의 선구자로서의 그의 위치를 굳히게 하는 한편, 훗날의 토양주의(土壤主義:러시아 메시아니즘)의 주장에서 엿보이는 바와 같은 농민이상화의 경향마저 그에게서 싹트게 하였다. 그는 어려서부터 문학을 좋아하여, 특히 W.스콧의 환상적이며 낭만적인 전기와 역사소설에 흥미를 느꼈다. 16세 때 상트페테르부르크 공병사관학교에 입학했고 졸업한 다음에는 공병국에 근무했으나, 싫증을 느껴 1년 남짓 있다가 퇴직했는데, 때마침 번역 출간된 발자크의 '외제니 그랑데'가 호평을 받은 데 힘을 얻어, 직업작가에 뜻을 두게 되었다. 그의 처녀작 '가난한 사람들'(1846)은 도시의 뒷골목에 사는 소외된 사람들의 사회적 비극과, 그들의 심리적 갈등을 그려낸 중편으로서, 사실주의적 휴머니즘을 기치로 하였던 당시 비평계의 거물인 V.G.벨린스키에게 인정되어, 24세의 무명작가는 일약 '새로운 고골'이라는 문명을 떨치게 되었다.(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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