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사항 | 유정순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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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사항 | 서울 : 유노라이프, 2020 |
형태사항 | 463 p. ; 21 cm |
주기사항 | 2020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참고문헌 수록 |
표준번호 | ISBN: 9791196806781 13590: \17000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 598.2 |
도서관 | 포천시영중꿈나무도서관 |
마크정보 | MARC |
생후 첫 식사가 평생 식습관을 결정한다! 첫 수유, 첫 이유식, 첫 밥… 우리 아이 첫 식사법부터 편식하는 아이, 안 먹는 아이, 돌아다니는 아이… 식습관 교정까지 영양학 박사가 알려주는 초보 엄마를 위한 우리 아이 식습관의 모든 것 아이가 잘 먹으면, 엄마는 안 먹어도 배부른 것처럼 마음이 뿌듯하다. 반대로 아이가 잘 안 먹으면, 엄마는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간다!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들이 숱하게 쏟아내는 고민을 들어보면 십중팔구가 ‘아이 잘 먹이는 문제’이다. 잘 먹는 아이로 키우는 것, 아이를 잘 먹이는 엄마가 되는 것이 현실 엄마들의 가장 큰 소망인 것이다. 어쩌면 모든 육아는 잘 먹이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이처럼 아이 먹이느라 미쳐 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우리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한 권으로 정리해서 알려 준다. 특히 생애 첫 수유, 첫 이유식, 첫 밥은 평생 식습관을 결정하는 만큼, 생후 두 돌까지가 정말 중요하다. 실제로 첫 젖을 잘 빤 아이가 이유식을 잘 먹고, 첫 이유식을 잘 먹은 아이가 밥도 잘 먹는다. 첫 식습관이 잘 갖춰진 아이가 잘 먹는 아이로 자라는 것이다.하지만 젖 빠는 것, 이유식과 밥을 먹는 것이 아이에게 첫 경험인 것처럼 초보 엄마에게도 이 모든 것이 처음이다. 초보와 초보가 만났으니, 아이도 엄마도 서툴 수밖에 없고 난관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 이에 책에서는 실제 초보 엄마들이 육아 현장에서 가장 많이 부딪히고 가장 자주 호소하는 문제들을 들려주고, 첫 수유부터 첫 이유식, 첫 밥, 첫 간식까지 아이 발달단계에 따라 엄마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한다. 그런데 이미 아이의 식습관에 문제가 생겨 버렸다면 어떻게 할까? 채소는 입에도 안 대고, 돌아다니며 먹고, 음식을 흘려 식탁을 엉망으로 만드는 아이는? 당연히 식습관도 습관인 만큼 잘못된 식습관을 올바른 식습관으로 바꿀 수 있다. 방법은 첫 수유를 하듯, 첫 이유식을 하듯, 첫 밥을 먹이듯, 다시 처음부터 차근차근 되밟는 것. 물론 모든 육아가 그렇듯 간단치만은 않겠지만, 역시 모든 육아가 그렇듯 아이를 믿고 천천히 가면 된다. 이 책에서 식품영양학 박사이자 오랫동안 각급 학교와 기관 등 현장에서 영양지도사로 활동한 저자가 초보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첫 수유, 첫 이유식, 첫 밥, 첫 간식 먹이는 법을 안내한다. 또 잘못된 식습관을 올바른 식습관으로 바꾸는 법도 알려준다. 이 책 한 권이면 누구나 잘 먹이는 엄마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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