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2년 영북도서관 월간영북 9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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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2-08-31 |
| 조회수 | 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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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별을 향유하는 첫걸음 월간 Read a BOOK WiTH LiB 월간영북 NO.9 제인구달 Jane Goodall ● Young Book 지구의 내일을 부탁해 ● 북작북작 환경을 사유하는 작가들 ● 씨네한수 모노노케 히메 (원령공주)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 제인 모리스 구달. 제인구달은 침팬지 행동연구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이며 침팬지가 도구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관찰한 인물로, 인간만이 『호모파베르』 로서 유일한 지위를 가진다고 자만했던 당시의 인식을 새롭게 전환시켰습니다. *명언 한마디 사람에게는 동물을 다스릴 권한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생명체를 지킬 의무가 있는 것이다. In humans, animals have a right to govern, not every obligation to protect life. 이달의 북작북작 <지구별을 향유하는 첫걸음> *환경을 사유하는 작가들 여러분이 들어주신다면 나의 세상에, 당신의 세상에, 우리 모두가 속한 이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야기할 것이다. 이 세상은 변해버렸다.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소고기를 위한 변론 / 니콜렛 한니먼 / 2022 *지구를 위하는 마음 / 김명철 / 2022 *우리가 구할 수 있는 모든 것 / 아야나 엘리자베스 존슨 외 / 2022 *지속가능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 홀리 터펜 / 2021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마이클 셸런버거 / 2021 누구에게나 해야 할 역할이 있다. 아직 자신의 역할을 찾지 못했다면, 이 책의 다채로운 목소리와 이야기를 통해 상상해보기를 바란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변혁의 시대이며, 우리는 행동하는 세대다. 당신은 중요한 존재이며, 꼭 필요한 사람이다. ※ 이외에도 9월 큐레이션 < 환경을 사유하는 작가들 > 관련 도서가 영북도서관 자료실에 전시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이달의 영북 - 환경 <지구의 내일을 부탁해> *눈보라 / 강경수 *우리가 지켜야 할 동물들 / 마틴 젠킨스 *재활용, 쓰레기를 다시 쓰는 법 / 이영주 *우리 곧 사라져요 / 이예숙 *이런 개구리는 처음이야 / 올가 데디오스 *쩌저적 / 이서우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 / 권정민 *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 / 김지형, 조은수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지구 환경과 기후 변화 100가지 / 로즈 홀, 제롬 마틴 *북극곰이 녹아요 / 박종진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 최원형 *지구는 네가 필요해! / 필립 번팅 *미래가 온다, 플라스틱 / 김성화, 권수진 이달의 씨네(CINE) 한 수 <모노노케 히메> - 장르 : 모험, 액션 - 개봉 : 2003 -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 출연 : 마츠다 요지, 미와 아키히로, 이시다 유리코 - 등급 : 전체 관람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역작 모노노케 히메. 영화의 주요 테마는 인간과 자연의 대립이다. 자연을 지키려는 여러 동물신들과, 원령공주. 그에 대비되어 인간들의 삶을 위하는 에보시와 타타라 마을 사람들. 얼핏 보면 자연이 선이고 인간이 악일 것 같지만, 이 영화에선 절대선이나 절대악이 없다. 오히려 자연의 존재들은 지나치게 배타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자신들의 영역을 지키려 하는 반면, 인간들은 자연을 파괴 할지언정 남녀가 평등하고, 나병환자들이 보호받는 이상적인 공동체를 꾸려간다. 영화는 인간과 자연 어느 쪽이든 배타적인 태도 보다, 서로를 존중하며 공존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점을 역설하며 마무리 된다. *원령공주 - "아시타카는 좋아해. 하지만 인간은 용서할 수 없어" *아시타카 - "그래도 좋아. 나와 함께 살아가자" 어느때보다 자연과의 공존이 대두되는 요즘, 가장 시의적절한 영화 중 하나인 '모노노케 히메'를 9월의 씨네한수로 추천한다. 서평 박진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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