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당신만을 위한 책을 고르는 사람, 책처방사
‘책처방사’라는 직업에 대해 들어 본 적 있나요? 아마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이 직업은 『꼭 맞는 책』의 저자이자 사적인서점의 대표인 정지혜 작가가 만든 직업이기 때문이지요. 서점을 찾은 이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책에게 꼭 맞는 독자를, 독자에게 꼭 맞는 책을 연결하려 고민하는 직업, 책처방사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