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영화감독인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감독은 이 책을 통해 지친 우리에게 깊은 성찰과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거침없이 곧게 뻗으려고만 하는 길은 좋은 길이 아니라고, 곧게 뻗기만 한 길은 좋은 길이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