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작가 최숙희가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아름다운 나무 열두 그루.
“나무가 꾸는 꿈이 숲을 이루듯, 너희가 꾸는 꿈이 세상을 이루지.”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햇살 같은 매화나무 아이, 더불어 나누기 좋아하는 속 깊은 참나무 아이,
언제나 흔들림 없이 꿋꿋한 소나무 아이……. 일 년 열두 달, 달마다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지닌 나무가 내가 태어난 달의 나무가 됩니다.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키워 가는 아름다운 꿈 하나하나가 더 풍부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그 소중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다독이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