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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5월> 정원의 쓸모  : 흙 묻은 손이 마음을 어루만지다
<21년 5월> 정원의 쓸모 : 흙 묻은 손이 마음을 어루만지다
  • 저자 : 수 스튜어트 스미스 지음 ; 고정아 옮김
  • 출판사 : 윌북
  • 발행연도 : 2021
  • ISBN : 9791155813478
  • 자료실 : [선단]일반자료실
  • 청구기호 : 512.515-스886정
  • 타임스, 선데이 타임스 선정 2020년 최고의 책
  •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 정신과 의사이자, 30년간 정원을 가꿔온 저자가 밝혀낸 삶을 바꾸는 식물의 힘
  • 정신의학, 신경과학, 심리학을 가로지르며 ‘정원의 쓸모’를 밝히다
《정원의 쓸모》는 식물이 주는 치유의 힘을 과학적, 심리학적, 정신의학적으로 밝히는 책이다. 단지 ‘식물을 가꾸면, 마음이 정화된다’를 넘어 식물이 우리 뇌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간이 진화론적 관점에서 인간이 정원에서 왜 안전감을 느끼는지, 정원을 가꾸는 과정인 다양한 파괴적인 속성이 어떻게 성장을 위한 파괴로서 인간 본성을 치유하는지 그동안 추상적으로 여겨지던 것들이 책에서 현실의 언어로 구체화된다. 교도소에서 식물을 가꾼 수감자들의 재범률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비행 청소년들이 식물을 키우면서 폭력성을 줄이고, 자신감을 얻은 과정들을 보여준다. 우울증, 트라우마, 공황, 불안, 중독 등 다양한 정신 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정원을 가꾸고 식물을 기르면서 어떻게 그 마음이 변화하고, 그 과정에서 식물이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주었는지 밝혀낸다. 이 책은 식물이 인간의 마음에게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밝히고 현실 적용 사례까지 밝혀내는 인간 마음을 위한 ‘정원의 쓸모’를 알려준다. 개인의 마음을 넘어, 사회적인 프로그램으로서의 원예의 가치까지 고찰해나간다. 정원의 힘은 생각보다 대단하다.


<출판사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