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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단도서관 2025 시샘달] 그림 읽어주는 도서관 <취미로 힐링>
작성일 2025-02-02
조회수 211
첨부파일

첨부파일 일반_취미로 힐링(2월).pdf

첨부파일 어린이_우리들의 우정, 그리고 새로운 시작(2월).pdf

첨부파일 특성화_피부의 언어, 나를 이해하다(2월).pdf

하단내용참조

그림 읽어주는 도서관

선단북갤러리 2025


이국적 풍경 1910. 앙리 루소

Exotic Landscape by Henri Rousseau

그림 출처: Wikimedia Commons(노턴 사이먼 미술관)

 

취미로 힐링

: 일상의 소소한 설레임 하나

파리 세관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주말마다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
앙리 루소'. 그림을 배워본 적 없었던 그의 그림은 비율도 맞지 않고 조잡했어요. 바로 세간의 조롱거리가 되었지요. 하지만 그의 천진하고 아이 같은 단순한 채색은 당대 최고의 화가 피카소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어떤가요? 선명한 색감이 정열적으로 느껴지는데요. 파리를 떠나본 적 없는 그가 그린 정글의 그림이라고 믿기시나요? 짙은 초록빛 나무들과 나무를 타고 노는 원숭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깊은 정글을 이보다 확실히 표현할 수 있을까요. 행복한 취미를 가졌고, 퇴직 후 화가가 된 '앙리 루소'입니다.

"나에게 자연을 관찰하고 그림을 그리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다."

---앙리 루소---

 

김영숙, 365일 모든 순간의 미술, 빅피시, p90.

양진모, (그림 읽어주는 남자의) 명화 한 조각, 더클래식, p206, 212.

성수영,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한경아르테, p292.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시샘달(2) 북큐레이션 

  일반자료실: 취미로 힐링

   ---> 취미로 좋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전시합니다.


 어린이자료실: 우리들의 우정, 그리고 새로운 시작

   ---> 새학기, 새출발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시합니다.

 

특성화자료실: 피부: 피부의 언어, 나를 이해하다

   ---> #피부관리#스킨케어#아토피#꿀피부

 

큐레이션 목록은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세요~~

일반자료실의 필사 공간도 계속됩니다

이달의 필사 추천 책은 <그리다가 뭉클>입니다.

 

2월은 우리말로 시샘달이라고 해요.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달이라서 그렇게 불러요.


꽃샘추위

       유강희

 

꽃이 피는 게

샘나서 추위가

닥친게 아냐

 

꽃들이 너희들도 한번

꽃향기에 취해 보라고

추위를 초대한 거야

 

얇은 잎이 찢겨지고

줄기가 갈라지는 것도

까마득 모르고 말야

 

꽃들이 반갑게 추위를 껴안은 거라고

 

김용택, 내가 아주 작았을 때, 예담,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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