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던 것도
좋아질 수 있어요
물, 바람, 그늘……
여름을 감각으로 느껴요
다르게 보면,
여름도 다르게 느껴져요
《여름 고양이》는 익숙한 계절과 일상을 어떻게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지 이야기해요. 처음에는 더위만 보이던 고양이가, 바다와 물웅덩이,
바람과 그늘 속에서 자신만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과정은 아이들에게도 중요한 경험이 되어요. 내가 싫어하던 것도 다른 눈으로 보면 달라질 수 있고,
한 번도 관심 없던 세계 안에도 의외의 즐거움이 숨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일깨우거든요.
이처럼 《여름 고양이》는 한 계절을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이자, 새로운 경험 앞에서 마음을 조금 열어 보는 용기를 전하는 그림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