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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2월 - 우투리 하나린]
[21년 2월 - 우투리 하나린]
  • 저자 : 문경민 글 ; 소윤경 그림
  • 출판사 : 밝은미래
  • 발행연도 : 2020
  • ISBN : 9788965463535
  • 자료실 : [중앙]아동열람실
  • 청구기호 : 아동 813.7-문14우-1

‘제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아기 장수 우투리 설화를 재해석한 새로운 판타지 동화의 탄생!

‘제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의 대상은 〈우투리 하나린〉이었다.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은 한국방정환재단에서 방정환 문학을 현대적으로 되살리자는 취지로 시작한 공모전이다. 태어날 때부터 날개를 지닌 아기 장수 우투리 설화는 많은 이들이 들어본 이야기다. 바로 그 우투리 설화를 재해석하여 현대적 판타지로 탄생한 것이 〈우투리 하나린〉이다. 우투리 하나린의 주요 설정인 ‘사람이 하늘을 난다’는 것은 어찌 보면 허무맹랑하며 비현실적이다. 공감을 얻지 못하면 우스꽝스런 이야기에 불과할 수 있다. 하지만 〈우투리 하나린〉은 비현실적인 소재를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개연성 있게, 또 신비롭게 풀어냈다. 한 어린이 심사위원은 〈우투리 하나린〉에 푹 빠져 이렇게 말했다. “이제부터는 주변을 잘 둘러봐야겠다. 어디선가 나린이와 나린이 아빠가 날아다닐 수도 있으니까.” 바로 방정환 선생님이 살아생전에 강조했던 ‘문학으로서의 재미와 유익함’을 두루 갖춘 작품의 탄생이다.

◆ 주요 내용 ◆

어린이날 주노는 우연히 뒷산에 올랐다가 같은 반 친구 하나린이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나린이의 비밀을 알게 된 주노는 엄마와 친구에게 털어놓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나린이가 서커스에서 공중그네 공연을 한다는 것을 알고, 주노와 친구 진철이는 나린이의 비밀을 알 수 있을 거라며 서커스를 구경 간다. 그날 나린이는 공중그네 공연에서 실수로 떨어지다가 슬쩍 위로 솟구쳐 오른다. 점점 더 주노는 나린이의 정체를 밝혀내고, 제이슨은 또다른 목적으로 나린이와 나린이 아빠를 쫓는데……. 우투리 설화를 재해석한 스릴 넘치는 판타지가 펼쳐진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